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정년 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해야 하는 나라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그만큼 한국이 노후 생활에 대한 경제적 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 남성의 유효 은퇴연령은 평균 71.1세로 멕시코(72.3세)에 이어 2위였다. 여성의 은퇴나이도 평균 69.8세로 칠레(70.4세)에 이어 역시 2위를.. "청년실업 문제, 향후 2∼3년이 고비"
2015년부터는 대학 졸업자가 정년 퇴직자 수보다 적어지면서 청년층 일자리 수급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5년 대학 졸업자 수는 50만2000명으로 57세 기준인 정년 퇴직자수 54만1000명을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