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전두환 측근 손삼수로 부터 5억5000만원 환수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두환씨의 비자금 관리인 중 한 명인 손삼수(61)씨로부터 비자금이 유입된 자산 5억5000만원을 추가로 환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이 가족이 아닌 제3자로부터 추징금을 환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차남 재용씨가 2001년 설립 후 한 때 소유했던 데이터베이스 보안업체 웨어밸리에 전씨의 비자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