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당권-비당권파 충돌..전국운영위 파행통합진보당은 5일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나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충돌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전자회의를 열기로 했다. 통합진보당은 보도자료에서 "4일 오후 전국운영위를 열어 비례대표 진상보고서를 놓고 밤새도록 격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고, 참관 당원들의 방해로 회의가 중단됐다"며 "이날 밤 전자회의를 열어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