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주일, 전국의 5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병마의 고통 속에 힘겨워하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2일, 경기도에 위치한 광은교회(담임목사 김한배)에서 대대적으로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 실천하는 교회 늘어
창립기념일과 교회 절기를 맞아 장기기증서약식 열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 은혜감리교회(담임목사 백덕기)도 창립 57주년을 맞아 주일 오후 2시 예배에서 사후(각막)장기기증희망등록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백덕기 담임목사를 비롯해 오후예배 참석 신도 75명이 장기기증서약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