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된 세월호에 대한 수색이 종료된 가운데 잠수사들이 철수를 하기 위해 장비를 챙겨들고 1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 [세월호 참사] 숨진 잠수사 이광욱씨 빈소 마련돼
세월호 참사 이후 구조활동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숨진 민간 잠수부 이광욱(53)씨의 빈소가 7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아버지에 이어 잠수사가 된 이씨의 빈소에는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인데다 아직 이른 시각이어서 조문객이 거의 없어 쓸쓸한 풍경이었다... 구조팀 오늘 24시간 수색...잠수사 최다 투입
여객선 '세월호' 침몰 7일째인 22일 최대규모의 구조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류가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인 만큼 합동구조팀은 24시간 동안 집중 수색을 벌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사고해역에 언딘社(사)의 1117t급의 리베로호와 바지선이 추가 투입돼 잠수부의 활동을 지원한다. 리베로호은 오후 6시께 도착할 예정이고 잠수사 최대 30명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