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식습관이 성장 후 치매 발생률에도 영향임신부의 식습관이 태아의 알츠하이머병, 즉 치매 발전 가능성과 상당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영국 사우스 햄튼 대학 호크 박사는 "임신한 어미 쥐가 고지방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경우 새끼 쥐의 두뇌에 혈류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두뇌의 노화나 알츠하이머병으로 뇌 속에 생기는 점액성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