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대표팀의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골 결정력 부족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4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는 할리호지치 감독은 지난 3일 캄보디아전을 3-0으로 마친 뒤 "프리킥과 코너킥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일본이 세계 최고"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고 보도했다... 日축구협회, '승부조작 의혹' 아기레 감독 해명 요청
일본축구협회가 승부조작 의혹과 함께 사법처리 가능성이 제기된 하비에르 아기레(56·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해명을 요청할 방침이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스포츠 언론들은 3일 "일본축구협회가 아기레 감독에게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해명하라고 요청할 계획이다"고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 일본축구, 베네수엘라와 2-2로 비겨
일본 축구가 베네수엘라와 후반에만 4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일본은 9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비에르 아기레(56·멕시코)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을 노렸지만 지난 5일 우루과이전 패배(0-2)에 이어 무승부에 그쳐 마수걸이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한국이 앞서 5일 .. 해외파 총출동한 일본축구, 우루과이에 2대4
일본은 14일 일본 미야기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포를란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는 등 2-4로 완패를 당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오카자키 신지(마인츠05) 등 유럽파를 총동원하고, 동아시안컵 한국전에서 2골을 뽑아냈던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