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우슈의 이하성(20·수원시청)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하성은 20일 오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장권에서 총점 9.71점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인천AG]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개막
아시아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1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공연 예산만 239억원이 투입된 이날 개회식은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3시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녹아내 아시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포토뉴스] 아시안게임 D-3, 공개된 내부모습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나흘 앞둔 15일 오전 준비 중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아시안게임 北선수단, 11일 인천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북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중 1진이 11일 저녁 7시 고려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진에는 장수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을 포함해 축구, 조정 관련 감독, 심판, 선수 등 94명으로 구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 전 종목 풀HD 중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관 방송사인 IHB(Incheon Asian Games Host Broadcasting Management)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사상 처음으로 풀HD(FHD)로 제작해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IHB는 KBS와 MBC가 공동으로 설립한 방송사다. IHB는 종목별 채널 중계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국내·외 19개 제작사의 57개 제작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北,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 보내지 않기로
북한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북한 미녀 응원단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손광호 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오후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 인천AG 성공 개최로 45억 '아시아 복음화' 꿈꾼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 인기총)가 27일 오전 11시 인천순복음교회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및 기독인봉사협의회 출정예배'를 드리고,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역에 들어갔다... "인천AG 개폐회식 자신있다"
다음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계폐회식 설명회가 27일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250억원을 들인 개폐회식은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78)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장진(43)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상봉, 이유숙(의상), 감영동, 김중우(음악), 한선숙, 강옥순(안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北 "南 청와대 지령받고 응원단 규모·국기 트집"
북한은 18일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돌변한 남한의 부당한 태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대회 참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AG 남북 실무접촉에서 北일방 퇴장
남북이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이 이날 세번의 회의를 가졌음에도 결렬됐다. 북측은 선수단과 응원단을 역대 최대규모인 각각 350명씩 보내겠다고 밝혔고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응원단은 경의선 육로로 들어오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선수단 응원단 이동방식, 신변 내용, 통신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 남북실무접촉 17일 개최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방문을 놓고 남북실무협상이 1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측이 북한 선수단의 참가 문제 협의를 위해 1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실무접촉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측은 오늘 오전 우리 제의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보내왔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인천아시안게임, 안전관리에 빈틈 없어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해 "3만명 이상의 관계자와 경기 관람객이 입국해서 짧은 기간 동안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 시설 등의 한정된 장소에 밀집을 해서 생활을 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