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00년이 훌쩍 지난 시간 동안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과 공감을 이루며 성장해왔다. 영화로 인해 간접적으로 감성치유가 되는가 하면,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변화를 일으키기도 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기도 하는 것은 그 속에 실로 엄청난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다... NCCK, 인문학 부재 해결에 앞장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교육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이 '기독인문학 아카데미 2014년 봄 강좌' 구체적 일정을 공개했다. NCCK와 '기독인문학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기독인문학 아카데미 2014년 봄 강좌'는 오는 17일(월)부터 4월 말까지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 회관 709호와 동숭교회, 연동교회 등에서 개최된다...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을 보는 숫자…'34, 43, 301, 1290, 15566'
자살(自殺)은 종교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누가나 공감하고 있는 문제다. 특히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에서의 자살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가 됐다. 이런 자살에 대해 병으로 보고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대범)의 인문한국(HK) 사업단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