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 말린스)가 통산 안타 수에서 전설적인 타자 베이브 루스를 뛰어넘었다. 이치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루스가 통산 안타 수가 같았던 이치로는 안타 2개를 추가하면.. [MLB]이치로, 통산 2873안타…베이브 루스와 타이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2)가 전설적인 선수인 베이브 루스의 안타 개수를 따라잡았다. 이치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치로는 원래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중견수 마르셀 오수나가.. 타격기계 이치로, 美·日 통산 4천 안타 달성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0)가 미국·일본 리그 통산 4천 안타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치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로 나와 1회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일본프로야구에서 9시즌 동안 1천278개의 안타를 치고 미국에서는 13시즌 동안 2천722안타를 친 이치로는 이로써 두 리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