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퇴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이 원하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와 함께 이날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점심을 함께했다... 이주영 당 복귀, 차기 與 원내대표에 관심 쏠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4선·경남 창원-마산합포)의 해양수산부 장관 사퇴를 두고 차기 여당 원내대표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는 내년 5월에 치러진다. 특히 장관급 인사 중 해양수산부 장관만 사퇴한 점으로 미뤄 여권 내에는 청와대가 이 의원을 차기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낙점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원내대표인 이완구 의원이 차기 총리감으로 거론되고 있어 이.. 이주영 장관 사퇴에 개각설 솔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박근혜 대통령이 받아들임으로써 박근혜 정부 주요 인사들의 인적쇄신 신호탄이 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국무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주영 해수부 장관께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이 장관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세월호 수습사고를 마무리하는대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여.. 이주영 해수부 장관 사퇴
세월호 사고수습을 마무리하는 대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사퇴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주영 해수부 장관께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이 장관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 [포토뉴스] [세월호 참사]실종자 가족, 정 총리 설명에 '더는 못 듣겠다' 퇴장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오전 실종자 가족을 만나기 위해 전남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구조-수색 등 대책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한 실종자 가족이 "수습된 희생자를 직접 본 적이 있느냐? 함께 가서 보자"고 질문한 뒤 정 총리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해진 일정' 등을 이유로 확답을 피하자 더는 들을 수 없다며 밖으로 나가고 있다. 2014.. 총리 사의표명, 이주영 해수부 장관 '좌불안석'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주무 부처 수장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의 컨트롤타워를 지휘하던 정 총리가 '지휘체계 부재'라는 비판에 시달리면서 사고 발생 12일만에 사의를 표명하자, 이주영 장관까지 좌불안석이 됐다... 이주영 장관, 현장 방문..."기념사진 찍자" 맹비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진도를 방문한 이주영 장관의 태도가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 일행은 20일 오후 6시쯤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 그를 발견한 실종자 가족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으며 항의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이주영 장관의 답변에 실종자 가족들은 그를 향해 고함쳤다. 심각한 사건은 약 30분 후 터졌다... 朴대통령, 해수부 장관 후임으로 이주영 의원 내정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이 12일 지난 6일 해임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이로써 잇단 실언으로 공석이 된 해수부 장관 인사를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마무리했다... "절망 속에도 하나님 안에는 희망 있다"
장애는 불편할 뿐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북대구영문 이계룡 사관의 쌍둥이 중 막내로 태어난 주영(16) 양은 날 때부터 오른쪽 손이 없었다. 의사는 척추나 뇌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했다. 험난한 세상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 이 사관 내외는 부모로서 막막하기만 했다고 한다... 박근혜 선대위 안대희-김종인 `투톱'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선 본선을 이끌어갈 주요 기구들의 윤곽이 27일 드러났다. 가장 큰 특징은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특위 위원장 `투톱' 체제로 대선 본선을 이끌고 간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영입한 두 위원장이 박 후보가 후보선출 직후 강조한 `국민대통합-정치쇄신ㆍ부패척결-국민행복' 3대 핵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중책을 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