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여성들의 시위를 지지하는 프랑스의 여성 유명 인사들은 머리카락을 자르는 영상을 촬영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출처 : Armin Arefi 트위터 캡처
    유명 여배우 머리카락 싹둑… 이란 반정부 시위 연대하는 여성들
    이란에서 히잡 의문자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면서 국내외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으로 이란 정부에 저항하고 시위대에 연대를 표시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 등은 5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란 10대 소녀들이 준군사조직인 바시즈 민병대를 향해 야유를 보내면서 당국에 저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난 8일 불법 재수감 된 후 단식투쟁 중인 에브라힘 피루지.
    이란인 개종자, 7년 수감 후 최근 불법 재수감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불법 재수감 된 크리스천 이란인 에브라힘 피루지(34, Ebrahim Firouzi)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에브라힘은 기독교 신앙 때문에 이미 감옥에서 7년을 보내고 석방돼 외딴곳에서 15개월째 유배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월 8일, 또 다른 고발을 당해 이란 남동부 챠바하르 감옥으로 이송됐다. ‘적대적 단체들 편에서 이슬람공화국에 반하는 ..
  • 4일(현지시간) 한국 국적의 유조선 'MT-한국케미호'가 걸프 해역(페르시아만)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사진은 이란 타스님통신이 보도하고 AP통신이 배포한 것으로 'MT-한국케미호' 주변을 선박 여러 대가 쫓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 이란 대사 초치… 韓선박 억류 해제 요청
    외교부에 따르면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날 오후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이 자리에서 고 국장은 선박 억류와 관련한 상세한 경위를 묻고, 억류 해제를 요청했다...
  • 이란
    “이란 기독교인 100만명 넘었다”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 세속주의 연구 단체가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1.5%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답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단체인 GAMAAN은 최근 20세 이상의 5만 여명의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단체는 8천만 명이 넘는 이란 인구에서 “이란의 기독교인 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100만 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
  • 한국오픈도어
    작년 석방된 이란 성도 네 명, 최근 재수감 돼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주간기도제목'을 통해 이란에서 형량이 줄어든 성도들 및 재수감된 성도들의 소식과 신앙 때문에 마을 지도자들의 협박을 받은 인도 크리스천 가정, 같은 이유로 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쫓겨났던 중앙아시아의 여성 성도의 사연을 소개하고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멕시코에서는 24일 발생한 강진으로 오픈도어 사무실과 사역 현장이 피해를 입어 기도를 요청했다. 이란, 형량 감소된 성도..
  • 박해받은 이란 기독교 여인
    이란 탈출한 기독교인, 미국 ‘종교 자유’ 토론회서 박해 증언
    박해받은 이란 기독교 여성 탐라즈(Dabrina Bet Tamraz)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종교적 자유'라는 주제로 열린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 토론회에서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CP)가 6일 보도했다...
  • 이란의 이슬람혁명을 주도했던 이슬람 지도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이란, 이슬람혁명 37주년 기념 집회 전국 곳곳에서 열려
    이란이 11일(현지시간) 이슬람혁명 37주년을 기념하며 대형 집회를 열었다. 37년 전인 1979년 2월 11일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왔던 팔레비 국왕을 내몰고 공화국을 수립한 날이다. 호메이니는 이슬람 지도자로, 이후 이란은..
  • 하산 루하니
    이란 정부, 기독교 교회 부지 압류해 모스크로
    이란 정부가 기독교 교회가 소유한 부지를 압류해 모스크를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앗시리아인터내셔널뉴스에이전시(AINA) 보도에 따르면 테헤란 서부에 소재한 칼데아 가톨릭 교회는 2년 전 당국에 부지를 불법으로 압류당한 뒤 수 차례 땅을 돌려 줄 것을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