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 공격이 강한 이라크를 맞아 슈틸리케호의 측면 수비의 중요성이 떠오를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15 호주아시안컵 4강전을 펼친다. 이라크는 지난 22일 이란과의 8강전에서 3골씩을 주고받으며 화끈한 화력을 자랑했다. 종전 조별리그와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 [아시안컵] 시드니에 내린 비…이라크전은 다시 수중전
이라크와의 결전을 앞둔 시드니에 비가 내리고 있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은 수중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호주 기상청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은 시드니 전역에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 확률은 90%, 강수량은 5~10㎜ 내외로 그다지 양은 많지 않다. 3시간 단위로 제공되는 예보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6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 예상 강수 확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