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소식] 불신자들의 복음의 통로가 되어준 하자라(Hajara)하자라는 밝고 따뜻한 미소를 가진 키가 큰 현지 크리스천 여성이다. 태양 빛이 따가운 서부 중앙아프리카의 평원에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수 시간 동안 짐을 싣고 먼 길을 오가는 그녀의 모습은 아이들의 엄마이자, 한 남편을 둔 부인으로 얼마나 많은 짐을 지고 있는지를 가늠케 한다. 그녀는 매일 해야 할 일들이 많아 걸림돌 같은 무게가 짓누르지만, 그 어떤 상황도 폭력적이기로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