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예제를 옹호했던 영국교회를 돌아보며 현재의 한국교회를 생각해 보는 채영삼 교수(백석대)의 SNS 글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와 타인(他人)의 고통"이란 글을 올린 채영삼 교수는 18-19세기 영국이 어떻게 설탕(sugar) 산업으로 거대한 부를 얻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멘타리를 보고 늦은 저녁으로 먹은 밥이 얹힐 뻔 했다고 한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 바꾸는 '윌버포스 아카데미'
2015년 제1회 '윌버포스 아카데미'는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됬으며, 3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6주 동안 "기독교는 세계관이다"라는 주제로 제 2회 아카데미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