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둑계를 평정했던 '영원한 기성(棋聖)' 우칭위안 9단(吳淸源)이 지난달 30일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우칭위안은 '신포석'을 제창, 현대 바둑의 창시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영결식은 현지에서 친족장으로 진행된다... '현대바둑' 창시자 우칭위안(吳淸源) 선생 서거
현대 바둑의 창시자 우칭위안(吳淸源) 선생이 11월 30일 오전 1시 11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오다와라(小田原)시의 병원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100세. 한국기원에 따르면 고인은 현대 바둑의 창시자로 '바둑 기성(棋聖)'으로 추앙받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