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세계선교사역부는 9일 서울 종로구 감리교본부에서 오영섭 목사(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를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선교를 위한 도시선교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감 소속 선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거주 유학생 대상 첫 대규모 '미션 컨퍼런스' 열려
지난해 정부가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을 유치한다는 '스터디 코리아 2020'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외국인 유학생 사역에 대한 교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학 개학을 앞두고 29일부터 2박3일간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선교 역사상 처음으로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한 미션 컨퍼런스가 열렸다... "외국인 유학생 선교, 복음의 본질부터 깊이 심어야"
"향후 10년 동안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오게 될 겁니다. 이들은 캠퍼스 선교의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복음의 본질과 열정을 잃어가는 크리스천 대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10년 간 한국인 중심의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하다 2년 전부터 외국인 유학생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이근영 건국대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융합학원 연구교수는 선교타임즈에서 이같이 밝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