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56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방화행 전동차가 고장 나 10여 분간 출근길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이 사고로 전동차 승객 500여 명이 모두 내렸다가 후속 전동차로 옮겨타는 등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구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출력부족으로 운행이 어려워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면서 "고장이 난 전동차를 수리를 위해 옮기고 .. 왕십리역서 지하철 기관사 투신자살
공황장애를 앓았던 기관사가 지하철 운행 근무를 마치고 선로에 투신자살했다. 12일 오전 8시5분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지하철 기관사 이모(43)씨가 제복을 입은 채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했다. 이 사고로 마천방향 5호선 지하철 운행이 18분간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