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의회가 여름 휴회가 끝난 후 9월 재소집되면 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무역협정의 조기 비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라디오 주례 연설을 통해 의회는 9월 회기가 시작되자 마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중산층 세금감면 조치 연장, .. MLB 선수복 들고 환하게 웃는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으로부터 선수들이 사인한 선수복을 받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대통령의 왼쪽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의 전설적인 타자로 미국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회원인 윌리 메이스가 서 있다... 美상원 3.7조弗 감축안 합의…오바마 “지지”
미국 상원의 민주·공화당이 3조7천억달러의 적자감축 계획에 합의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또한 이에 동의하고 있어 미국이 채무상환 불이행(디폴트)에 대한 압박을 조금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 상원의 초당적 적자감축 추진 그룹인 ‘갱 오브 식스’는 향후 10년 동안 지출 삭감과 세수 증대를 통해 3조7천억달러의 적자를 줄이는 ‘그랜드 바겐’안을 19일 발표했다. .. 美 공화당 경선 지지도 롬니 1위..바크먼 2위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이 2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퀴니피액대 여론조사연구소는 지난달 5~11일 2천311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롬니 전 주지사가 25%의 지지도를 얻어 1위, 14%를 얻은 바크먼 의원이 2위로 뛰어 올랐다고 13일 발표했다... 오바마, 채무 상한 이만큼만 늘려주세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국가 채무상한 증액을 위한 공화당과의 재정적자 감축 협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로버트 박, '오바마, 북한 사람들에 대한 약속 어겼다' 비판
북한인권운동가이자 선교사인 로버트 박이 크리스천포스트를 통해 공개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전 일리노이 상원의원 시절, 김동식 목사의 납북과 죽음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행동을 촉구하는 편지에 서명했었지만 대통령이 된 뒤에는 북한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