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소득공제 확대 등의 세제 혜택을 포함한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3일까지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다... [CD포토] 크리스마스트리에 띄운 '따뜻한 마음'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주출입구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한해동안 수고한 가장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메세지, 어린 자녀가 가족에게 감사를 표현하느라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가 매달려 있다. 이 트리는 12월 초 시민 160여명이 참여해 만들었다... 연말 연시 비교적 포근해…새해 해돋이는 구름사이로
년말 연시에는 강추위가 물러가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서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