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2022년도 하반기 ‘양화진목요강좌’가 길을 따라 걷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다. 양화진문화원이 주최하는 ‘양화진목요강좌’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십사 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이념·종교·세대·지역 간의 갈등 해소에 미력하나마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 양화진문화원, 양화진목요강좌 ‘길을 따라 걷는 길’ 주제로 연다
양화진문화원(김성환 원장)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양화진목요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매월 일회 총 6회에 걸쳐 ‘길을 따라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상반기에는 오는 21일, 5월 19일, 6월 23일에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쓴 문학’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으며, 진리의 길인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어떻게 말씀의 길을 따라 걷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문학은 우리 안의 '타자'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
"은총이라는 것은 늘 사소한 일에서 부터 경험된다." 10일 저녁 한국기독교100주년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목요강좌'가 열렸다. 이날은 황현산 문학평론가가 '문학에는 어떤 특별한 것이 있는가?'란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그는 자신이 기독교인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무신론적인 사람임에도 이런 자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