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수는 제언을 하며 “한국기독교는 초기 전도부인 등 여성의 사역으로 인해 부흥한 사실을 기억한다면, 한국교회는 여성의 사역과 활동의 범위를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기 기독 여성들은 여성들만이 할 수 있는 사역을 감당했다. 이처럼 오늘날 한국교회도 하나님이 여성에게만 허락하신 강점을 특화하는 사역이 분명히 있음을 알고, 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목회자 이중직… 무조건 아니라고 말할 것 아냐”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학회장 박태현 교수)가 13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소재 산본양문교회(담임 정영교 목사)에서 ‘21세기 현대 목회와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현표 교수(총신대)가 발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