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BMW PGA챔피언십 정상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 트로피를 안았다. 안병훈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웬트워스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BMW 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21언더파는 이 대회 출범 후 최소타 기록이다. 안병훈은 이날 단 한개의 보기도 없이 버디 5개, 이글 1개를 뽑아내며 일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