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개표 결과가 번복됐다. 아이오와주(州) 공화당은 19일 "재검표 결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2만9천839표를 얻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2만9천805표)를 34표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美공화 '롬니 먼저 웃었다'..샌토럼 돌풍
2012년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레이스의 개막전으로 3일(현지시간) 치러진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미트 롬니(64)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릭 샌토럼(53.펜실베이니아) 전 상원의원은 초박빙 접전을 펼치며 불과 8표차의 2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여러분 지지 부탁해요"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이 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유세도중 선거운동버스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