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이 48.1%로 한달 전보다 6.8%포인트 하락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19일 2일 간 자체적으로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 내각 지지율이 48.1%로 지난 9월의 조사와 비교해 6.8%포인트 하락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2%포인트 증가한 40.2%를 기록했으며 여기에는 오부치 유코(小渕優子).. 무라야마 "위안부 문제는 여성의 존엄을 빼앗은 잘못"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총리는 12일 일제의 군대위안부 문제는 "여성의 존엄을 빼앗은 형언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 일본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 정립' 강연회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일본 아베 내각을 겨냥해 "무라야마 담화를 부인한다면 각료를 그만둬야 할 것"이라며 우경화 행보에 일침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