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복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건 맞다"면서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심은경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 2010년 종영한 SBS '나쁜남자'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을 찾게 된다... 춘사영화상, 남·녀연기상 송강호-심은경 수상
4년 만에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이 남자연기상(송강호)과 신인감독상(양우석)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연기상은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받았다. 19일 오후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