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공연취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한 창작 뮤지컬 <평양마켓>이 스토리 펀딩으로 판로 개척에 나섰다. 뮤지컬 <평양마켓>은 지난 3월 27일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취소를 결심한 상태에서 <랜선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했다... 숨 막히는 북한, 그 인권의 현실을 뮤지컬로
지금 세상에서는 남북 평화통일을 말하고 있지만, 사실 북한 동포들은 전혀 평화롭지 않잖아요. 저희는 평화롭지 않은 북한의 현실을 이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유튜브가 뭔지도 모르는, 숨 막히게 꽉 막혀버린 북한의 현실… 바라건대 <평양마켓>이 북한의 답답한 현실을 알리고, 해소하는데 작은 도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박한제작소, 북한인권 뮤지컬 <평양마켓> 배역 오디션 16일 까지 실시
북한인권을 알리고 남북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평양마켓>이 올해 처음 무대에 올려 진다. “장마당 세대”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이다. 또한, 이번 첫 공연은 현장뮤지컬이 아닌 ‘랜선뮤지컬’로 대체되어 진행된다. 이유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스텝과 배우 그리고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 방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신박한제작소 이형주 대표는 “젊은 청년들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