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언론회 등 개신교를 대표하는 보수단체에 이어 평신도 단체들도 27일 천주교 일부 사제들의 시국미사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정당화 발언과 관련해 시국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목회서신] '정치냐 종교냐' 고민 좀 하셨습니까?
연일 보고 들리는 것이 '종교'가 '정치'에 관여해도 되는가? 라고 하는 중세부터 심심찮게 되풀이되어온 논쟁 거리였습니다. 대학을 다니는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는 종교와 정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했더니, 뜬금없는 질문에 "그게 무슨 소리야? 종교와 정치를 따로 이야기 할 수 있겠느냐?"고 대답을 합니다. 의아해서 재차 물었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국정원 규탄 시국미사 내년 1월 재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국정원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시국 미사를 내년 1월부터 재개한다. 이영선 정의평회위원장 신부는 2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인권평화재단에서 정평위 소속 신부들과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 신부는 정기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 사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내년부터 재개할 것"이라고 밝.. "성직자의 깊은 정치 관여, 하나님 공의에 반하는 행위"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 대표 이승동 목사)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사제단)의 전주교구 주도 시국미사에서 한 신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하고 '태통령 퇴진'을 운운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종교인 본래의 위치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