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킨협회는 오는 2월 3일 뉴올리언스에 열리는 수퍼볼 경기 때 미국 전역에서 미국인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12억 3천만개의 치킨 윙을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12억 3천 만개의 치킨 윙을 옆으로 나열하면 서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동부 메릴랜드 발티모어까지 미 대륙을 74번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하지만 이 양은 지난해보다 1%가 감소한 것이라고 협회는 발표했다. .. 수퍼볼 앞둔 비욘세 "대통령 취임식 립싱크 인정"
미국 최고의 팝가수 비욘세가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립싱크 공연 사실을 31일(현지시간) 시인했다. 비욘세는 지난 21일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으며 즉시 립싱크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애국가의 반주를 맡은 해병 군악대의 대변인도 "왜 비욘세가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노래를 직접 부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인 27% "수퍼볼에도 하나님 개입하신다"
전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수퍼볼 선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최근 흥미로운 조사가 이뤄져 주목된다. 퍼블릭 릴리전 리서치 인스티튜트(이하 PRRI) 조사에 따르면, 하나님을 믿는 미국인들의 27%가 큰 스포츠 경기에 하나님이 개입한다고 믿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는 NFL컨퍼런스 챔피언십 주말, 미국 총 103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슈퍼볼' 뉴욕 자이언츠, 4년만에 '우승'
5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미국프로풋볼(NFL) 46회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전반 경기중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타이트엔드 애런 에르난데스(왼쪽)가 뉴욕 자이언츠의 세이프티를 맡은 디언 그랜트의 태클을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