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커서 도살장에서 살아남은 초거대 소소의 해 화제가 되었던 소 한 마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대한 덩치 때문에 목숨도 건지고 유명해진 송아지의 이야기입니다. 호주에 사는 피어슨(Geoff Pearson) 씨의 소 ‘니커스’(Knickers)는 키 194cm, 몸무게 1.4t이라는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는 거대소입니다. 니커스는 홀스타인 종으로 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 지방 원산이 대표적 젖소입니다. 젖소 중에서 우유 생산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