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소록도 한센병박물관, 대만 낙생원 초청 행사 개최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은 오는 12월 19일 대만의 국립한센병요양소 낙생원 관계자를 초청해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두 개의 목소리」 전시를 진행한다. 소록도병원 개원 제108주년 기념 기획전시 「두 개의 목소리」는 한센병으로 소록도와 낙생원에 격리되어 평생을 지내 온 두 인물의 생애를 통해 두 기관의 역사를 비교하고, 소록도가 지닌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
  • 교회 세우기 위해 손가락도 없는 손목에 숟가락을 묶어 땅을…
    한반도 곳곳에 숨겨진 신앙의 유산과 영성을 찾아 연구, 전파하고 있는 한국고등신학연구원장 김재현 박사가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를 방문, 지난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근본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와 총신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프린스턴(Ph. D)에서 수학했으며 두레장학재단, 한중장학재단에서 차세대 기독교 인물 양성에 매진한 김 박사는..
  • 한기총 정상화 '첫걸음'…소록도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어제(8월31일)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생활하는 소록도를 방문했다. 지난 7월 특별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재인준되고, 최근 법원으로부터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취소 판결을 받은 후 대표회장직을 완전히 회복한 후 첫 행보였다. 소록도 현지 교회에서 전한 그의 설교 제목은 ‘정상 위에 부는 바람’(욥1:1~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