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폭행·소금 중독…' 비정한 계모들에 '중형'훈육이라는 미명하에 어린 아들을 상습 폭행하거나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먹여 숨지게 한 비정한 계모들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성지호 부장판사)는 8살 의붓아들을 베란다에 감금하고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학대치사)로 계모인 재중동포 권모(33·여)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전처로부터 아들을 데려와 훈육한다며 안마기 등으로 때린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