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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증·노출증·소아성애증 '성선호장애' 10명 중 8명 2040대
    관음증, 노출증, 소아성애증 등 성선호장애가 6년간 2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20~40대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올해 6월 말 기준 2455명이 성선호장애로 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