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18일 국가기록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 째 이어갔다. 검찰은 휴일인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 출근해 대통령지정기록물 및 일반대통령기록물 등을 열람하기 위한 이미징 작업에 몰두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첫날부터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팜스·PAMS)과 팜스로 옮겨질 때 사용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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