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방정부는 25일(현지시간)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대해 관리부실과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스위스 연방검찰이 블라터 회장에 대해 관리부실과 배임 등의 범죄가 성립된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스위스 일간 르 마땅이 전했다... 아프리카 54개국, 블레터 회장 일제히 지지
5선에 도전하는 제프 블래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아프리카를 등에 업었다. 8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사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CAF 연례 총회에서 "아프리카 54개국은 다음달 열리는 FIFA 회장 선거에서 블래터 회장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각국 축구 수장들은 하야투 회장의 발언에 박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