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2일 주일 설교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 후 겪는 어려움과 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그러나, 단 한 번도 후회 없다”고 밝혔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2012년 6월 주일예배에서 분당우리교회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 명까지를 파송하고,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를 앞으로 10년 간 사용한 뒤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을 공식화했다. .. "분립개척운동, 한국교회를 갱신할 새로운 대안으로"
한국교회의 분립개척은 최근에 갑자기 발생한 새로운 운동은 아니다. 선교 초창기에는 자연스러운 분립 개척이 이뤄졌고, 한 지역에 세워진 교회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그 교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지극히 일상적인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