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으로 연천·파주·김포·강화 주민 2천명 대피20일 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으로 경기 연천·파주·김포와 인천 강화지역 주민 약 2천명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20일 오후 4∼5시 사이 군의 대피명령에 따라 연천군 중면·신서면, 김포, 인천 강화 주민들이 각 대피시설로 우선 대피했다. 파주 민통선마을 등의 주민들은 오후 7시께 대피명령에 따라 이동을 시작했다. 민통선마을 안에서 농경 작업중이던 외부 주민들과 파주 임진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