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참사로 인해 일부 대학들이 신입생 OT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으나, 신학대 대부분은 OT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살신성인' 부산외대 故 양성호씨에 의사자 추진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부산외대 신입생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부산외대 미얀마과 학회장 양성호(24)씨에 대해 '의사자' 신청이 추진될 계획이다... 코오롱·유족 협상 순조…대학과는 논의 중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장 붕괴사고로 숨진 학생 유족과 보상협의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건 개요는…"안전불감증이 빚은 참사"
지난 17일 밤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의 체육관이 지붕에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면서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 학생 10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다... 코오롱·부산외대 보상문제 '난항'…이웅열 코오롱 회장 "보험 관련 잘 모른다"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들의 보상문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후배 구하러 붕괴현장 또 들어갔다 숨져
10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의 부상자를 낸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현장에서 한 학과 학생회장이 탈출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후배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숨진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붕 위 쌓인 '눈' 얼마나 무겁길래?
17일 오후 9시6분께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에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체육관의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