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 중위가격도 매월 발표되는 정부승인 통계 기준으로 처음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에 이어 광진구가 중위가격 기준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대책 발표 임박…정부, 뭘 담을까
정부와 서울시가 용적률 상향 등 도심 고밀 개발을 위한 규제 개선에 대해 심사숙고하자 일부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호가 상승이.. 전세값 상승에 수요자들 '부글부글'
"전학이 어디 쉬운가요. 남편과 저는 괜찮은데 아이들 생각하면 이 동네, 이 단지를 떠날 수 없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원하는 추가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도, 대안으로 얘기한 월세를 맞춰주기도 너무 어려운 상황이네요.".. 당정, 부동산 정상화 위한 '양도세 중과폐지' 추진
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오후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전·월세난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을 추진키로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협의에서 당정은 현 전세시장의 문제가 주택시장 침체로 발생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거래 정상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2.7대책…'강남·다주택자 살려 활성화'
정부가 침체된 주택·건설경기 부양 조치에 나섰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강남 3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유예 등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