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큰빛교회 1대 담임목사였던 故 박재훈 목사(1922~2021)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7일 오전(현지 시간) 토론토 큰빛교회에서 개최됐다. 고인은 한양대 음대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서울 영락교회에서 故 한경직 목사와 동역한 뒤 캐나다로 가서 1984년 토론토 큰빛교회를 개척하며 수많은 찬송가 등을 남겼다... [박재훈 칼럼] 구습(舊習)과 결별하라
새해를 맞이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결심과 각오를 하게 된다. 번번이 실패하면서도 새해만 되면 그렇게 한다. 좋은 일이다. 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은 일이다. 실패하고 이루지 못해도 마음으로나마 하고 싶은 바람을 가진다는 것은 개인에게 있어서 좋은 현상이다. 결심과 각오가 없는 사람보다는 훨씬 바람직한 새해맞이의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