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을 한 해 앞둔 2016년, 한국교회에서는 '칭의론' 논쟁으로 뜨겁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아주 기본적인 대 전제에 대해 '바울의 새관점' 학파 및 김세윤 박사(풀러신대) 등이 새로운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바울의 새 관점' 수용 않지만…함축 동기는 진지하게 받아들여"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한상화 박사)가 지난 5일 제32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현재 한국교회 일각에서 진행 중인 '칭의론' 논쟁에 대해 종합적인 비교 설명을 제시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도움을 줬다... "전통적 이신칭의 복음 대신 행위 강조 복음 가르치는 것은 잘못"
장신대가 20일 낮 "루터사상과 한국교회 개혁"이란 주제로 제14회 종교개혁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철홍 교수(장신대 신약학)는 "루터의 칭의론을 둘러싼 논쟁: 루터가 실수한 것인가? 새관점이 실수한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