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5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국과 EU 등에 파견할 특사를 확정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미국 특사로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로는 이해찬 전 총리, 일본 특사로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 러시아 특사로는 같은 당 송영길 의원이 확정됐다... 케네스 배,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 확인
[시애틀=AP/뉴시스】 북한에 15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가 병원에서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7일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시 교외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배씨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의 건강상태와 근황을 소개했다. 배씨는 지난달 20일 평양친선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곧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