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1일 기상청 정례 브리핑에서 "8~9일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비가 내렸다"면서 "내일(12일)까지 충청권남부, 전라권, 경북북부에 비를 뿌린 뒤 정체전선이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 또 최대 500㎜ 폭우…산사태·침수 비상
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 경기북부 16일 자정 '물폭탄' 예보 '비상'
연천·가평·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지역에 16일 밤부터 17일까지 최고 200㎜의 폭우가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6일 동안 500㎜ 가까운 넘는 폭우로 땅이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이에 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경기 전역에는 17일 새벽을 기점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는 16일 자정을 전후해 최고조에 이룰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태풍 '덴빈' 상륙…호남은 '물폭탄'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30일 오전 10시45분께 전남 완도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호남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등 중부 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물폭탄'…인명피해 속출, 곳곳 침수
26일부터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및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과 경찰 등에 따르면는 27일 오후 4시 현재 2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가가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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