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을 할 때 발생되는 뇌파는 세타파이다.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떤 한 천재가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을 보면서, 저 천재의 뇌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 막연하게 상상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의 신경과학자들은 인간의 뇌는 고도로 복잡한 시냅스 구조물과 가지돌기, 그리고 축삭돌기 등으로 얽혀있어서 이 구조물들을 통해 어떤 메시지가 이쪽저쪽으로 다니다가 궁극적으로 의미 있는 생각.. 질문 통해 맛있게 묵상하는 마태복음
저자는 마태복음을 읽으며 무심코 넘어갈 만한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마태복음은 왜 지루한 족보로 시작하나요?”, “요셉은 마리아와 결혼 전인데 왜 남편이라고 불렸나요?”, “포도원에 먼저 온 일꾼의 불평은 부당한가요?” “하나님은 은밀한 기도에만 응답하시나요?“ “기름 좀 나누어 주면 어디 덧나나요?” 등 마태복음에서 궁금하거나 이해되지 않던 질문을 뽑아 균형 잡힌 신학으로 .. [풍성한 묵상] 예수와 니고데모
니고데모는 유대교 산헤드린의 의원이었고 성경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깨어있는 바리새인 지도자였습니다. 예수님이 행한 기적과 가르침을 듣고 다른 지도자들은 ‘예수는 우리의 자리를 위태롭게 할 위험한 인물이야’ 하고 경계할 때, 니고데모는 예수를 만나 그 가르침에 대해 한번 물어보기라도 해야겠다는 현명한 판단을 할만큼 깨어있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하나님 이루실 역사의 미래를 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 삶이 너무 들떠 있지 않습니까? 이제 좀 더 차분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역사와 그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가야할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닫힌 영성을 일깨우시고 막혔던 눈과 귀를 열어주옵소서. .. "하나님에 대한 사색, 이타적인 신의 본성 닮게 해... "
31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진행된 제52회 실천신학회 학술대회에서 '기독교적 묵상의 영성신학적 의미 분석'을 주제로 발제한 김수천 교수(협성대학교/영성신학)는 "우리시대 최고의 개신교 영성신학자인 리차드 포스터(Richard Foster)는 모범적인 삶이란 묵상하는 삶이라고 했다"며 "모든 인간들이 염원하는 모범적인 삶을 묵상하는 삶을 통해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경건의 시간] 9월 23일 월요일
바울 사도의 보고를 들은 예루살렘의 장로들이 바울 사도에게 유대인들의 비방과 공격을 막기 위한 지혜로운 제안을 하였습니다. 몇몇 헌신된 사람들에게 율법의 규정대로 결례를 행하도록 해서 바울 사도가 율법을 폐하려는 자가 아님을 보여주도록 한 것입니다... [사진 묵상] 마음이 가난한 사람
세상은 마음만이라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히려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의 욕심과 이기심,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그런 겸손한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