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쭉날쭉 제구 '리즈'…사구보다 '태도'가 더 문제리즈의 빈볼이 '고의성'이 아니냐는 일부 여론이 뒤따르면서 논란이 뜨겁다. 8일 잠실 삼성전. 6회 시속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이 삼성 배영섭의 헬멧을 강타했다. 구급차가 들어왔고 배영섭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싸늘한 분위기속에 이어진 7회에서 리즈의 공이 박석민의 몸에 맞았다. 박석민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명석 코치가 마운드로 올라와 이동현으로 교체했다. 박석민에게 허용한 사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