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농협·롯데카드 등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나기 앞서 금융감독원이 검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지적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카드3사 과태료 600만원 '봐주기' 논란
금융당국이 1억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 대해 3개월 영업정지와 함께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에 대해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카드 3사 영업정지 첫날, 주의사항은?
17일부터 고객 정보 유출 카드사인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등 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갔다... KB국민·롯데카드 쇼핑몰도 17일부터 3개월간 영업 중단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의 인터넷 쇼핑몰도 이달 17일부터 3개월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들 카드사에 '3개월 영업정지'를 포함한 최대 수위의 제재 결정내용을 전달한다. 현재 금융당국에서 카드사 등 금융사(기관)에게 내릴 수 있는 최대 수위의 제재는 '3개월 영업정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