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할머니, 8년째 뜨개질로 한동대에 사랑 전달”매년 겨울이 되면 뜨개질한 옷과 스웨터, 목도리 등을 한동대 외국인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후원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오순향 후원자(88세)이다. 오순향 후원자는 한동대학교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뿐 아니라 8년째 조끼, 가디건, 모자, 목도리 등 직접 뜨개질한 420여 점의 물품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