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한국으로 돌아온 돌사자가 일본 현지에서 포장되고 있는 모습.
    1930년 日로 반출된 돌사자상, 다시 돌아왔다
    주일한국대사관이 보관하고 있던 돌사자상 등 석물 4점이 외교통상부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 왔다. 이관된 유물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망주석(望柱石, 무덤 앞에 놓는 돌기둥)과 향로석(香爐石, 무덤 앞에 향로를 올려놓는 돌) 각 1기, 1930년대 국내에서 제작되어 반출된 돌사자상(돌獅子像) 1기와 그 기단(基壇)이다. 이들 유물 중 돌사자상은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四獅子 三層石塔, 국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