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이 동료 장례식장에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게 항의의 제스처로 또다시 등을 돌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27일 퀸스의 크라이스트 태버너클 처치에서 열린 라파엘 라모스(40) 경관의 장례식에서 드블라지오 시장이 조사할 때 식장 바깥에 있던 수백 명의 경찰이 등을 돌려 무언의 항의를 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시민 5천명 '깜짝 집들이' 초대
"이곳은 여러분의 집입니다. 저는 잠깐 빌렸을뿐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보통의 시민 5천명을 초대한 특별한 집들이를 했다. 12년간 주인이 없었던 뉴욕시장 관저 그레이시 맨션은 모처럼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왁자지껄했다. 5일(현지시각) 이스트리버를 굽어보는 맨해튼 이스트엔드 애버뉴 88가의 그레이시 맨션앞엔 점심 무렵부터 사람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드블라지오 시장이 관.. 새 뉴욕시장 텐트치고 민의수렴해 화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당선자가 맨해튼 한복판에 텐트를 치고 민의를 수렴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13일 드블라지오 당선자가 맨해튼 소호거리에 거대한 텐트를 치고 새로운 뉴욕시장에게 바라는 점과 문제점들을 듣는 소통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킹 트랜지션(Talking Transition)'으로 이름지어진 텐트는 .. 뉴욕시장 출마 이해진씨, 선관위에 2,400만 달러 소송
한인으로 유일하게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해진(민주당)씨가 뉴욕시 선관위를 상대로 2,400만 달러(약 26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해진씨는 "뉴욕시 선관위가 부당하게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면서 "지난주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피선거권 회복 소송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말했다. .. 블룸버그 시장 "김치 먹고 죽은 사람 없다"
"미국은 전세계 이민자들이 모인 나라이며, 뉴욕은 이민자들의 도시입니다. 누구든 기회를 갖고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퀸즈 지역의 일자리는 앞으로 더 많이 창출될 것이며 쇼핑몰, 주거지 역시 개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