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지는 임금에 높아지는 노동생산성, 심각한 노동현장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은 낮아지는 대신, 노동생산성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임금 없는 성장의 국제 비교'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실질 임금과 실질 노동생산성이 서로 비슷하게 움직이다가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